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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TV CHOSUN] '교육, 다시 기본으로'…'2025 TV조선 교육포럼' 9월 2일 개최

2025-09-03


/ TV조선 교육포럼 홈페이지 캡처

/ TV조선 교육포럼 홈페이지 캡처교육의 기본과 본질을 탐구하는 2025 TV조선 교육포럼(https://tvcsedforum.com/)이 오는 9월 2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교육, 다시 기본으로 : 새 정부의 교육 정책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학·행정학·경제학 등 학계 전문가와 전·현직 교사,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대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김도연 태재대학교 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이 맡는다. 김 이사장은 'AI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주제로, 기술 혁신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이어진다. 세션1에서는 "지자체장과 교육감의 협력 및 교육재정의 혁신"을 주제로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짚는다. 교육감과 시·도지사를 분리 선출하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또, OECD 교육지표(2024)에 따르면 초중등 교육비는 OECD 평균을 웃도는 반면, 대학·평생교육 투자는 평균의 66% 수준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교육 재정의 불균형을 논의한다. 좌장은 박정수 이화여대 부총장이 맡는다.


세션2는 "기초학력의 위기와 교실의 역할"을 다룬다. 공교육 정상화와 학력 양극화 문제를 진단하고, 사교육 의존이 실제 학력에 미치는 효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토론자로 나서는 임정연 양재초 교사는 현장에서 체감한 기초학력 미달의 현실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좌장은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맡는다.


세션3은 "디지털 시대의 인성 역량과 시민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의 정서·신체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인권·세계시민교육 등 비인지적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16년간 미술교사로 활동한 이다정 예술교육 강사가 참여해 예술교육의 한계와 대안을 제시한다. 좌장은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맡는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교육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동시에, 수년간 이어져 온 기초학력 위기와 공교육 붕괴 상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둔다. 또한 입시 위주의 교육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인지적 역량과 시민역량 강화, 돌봄 공백 해소 등 당면 과제의 해법을 찾는 자리로 기대된다.



박한솔 기자(sunshinepark@chosun.com)